■ BD코리아, COPHEX 2026서 GLP-1·히알루론산 필러 시장 대응 약물 전달 디바이스 전략 선보여
BD코리아(회장 Tom Polen)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이하 COPHEX 2026)’에 참가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및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약물 전달 디바이스 전략과 기술 지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최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형 특성에 최적화된 주사제 디바이스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BD코리아는 COPHEX 2026에서 ‘비만·미용 주사제 시장 동향과 BD 솔루션’을 주제로 단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HA 필러 및 GLP-1 계열 주사제 시장에서 제형 특성과 최신 임상 데이터, 사용 환경의 변화가 디바이스 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BD의 대응 전략 및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토마스 로시(Thomas Rossi) BD 글로벌 마케팅 시니어 매니저는 ‘HA 필러 시장 트렌드와 디바이스 요구 조건(HA Filler Market Trends and Device requirement)’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고점도·고점성 제형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언급하며, 주입 저항 관리와 시술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디바이스 설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마스 로시 매니저는 “고점도 제형을 다룰 때는 약물 누수나 바늘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며 “제형 특성에 최적화된 디바이스 설계 및 기술적 접근이 향후 업계 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D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고점성·고점도 제형에 특화된 자사의 프리필드시린지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그중 ‘BD 하이락(BD Hylok)은 점성이 높은 약물을 투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바늘 이탈 및 누수를 방지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안전성을 제공하고 고점도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안정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두 번째 강연은 김세진 BD코리아 의학부 매니저가 ‘GLP-1: 최신 임상 데이터와 전략적 시사점(GLP-1: Latest Clinical Data and Strategic Implication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세진 매니저는 비만 치료제의 자가 투여 및 장기 투약이 보편화되면서 환자 편의성과 투여 정확도를 동시에 충족하는 디바이스 설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연계해 BD코리아는 GLP-1 계열 약물에 최적화된 자가주사용 일회용 펜 디바이스 ‘비스트라(BD Vystra)’를 소개했다.
비스트라는 사용자 편의성, 감염 예방, 투여 용량의 유연성, 개발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갖춰 제품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홈케어 환경에서 장기 투약이 이뤄지는 사용 패턴에도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COPHEX와 동시 개최된 Korea Pharm & Bio 2026 현장에서는 비스트라의 반자동 조립 장비(BD Vystra Semi-Auto Assembly Machine)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장비는 실제 부품을 활용해 비스트라의 주요 조립 단계를 반자동 방식으로 재현하고,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파트너사들은 도입 이전 단계에서 조립 절차와 공정 조건, 검증 요소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BD는 이를 토대로 각 기업의 약물 전달 시스템 요구사항에 기반한 기술 상담 및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고진경 BD코리아 제약사업부 전무는 “이번 전시는 HA 필러와 GLP-1 계열 주사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프리필드시린지 설계 노하우를 나누고, 비스트라를 비롯한 약물 전달 포트폴리오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BD코리아는 각 기업의 약물 전달 시스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밀착형 기술 지원을 이어가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나노엔텍, 유전자 전달 시스템 ‘ExTransfection’ 라인업 확대
나노엔텍(대표 정찬일)은 유전자 전달 시스템 ‘ExTransfection’(익스트랜스펙션)'을 바탕으로 LS(생명과학)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나노엔텍은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GT 시장 성장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및 줄기세포 기반 연구가 확대되며 고효율 유전자 전달 기술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난도 세포에 유전자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나노엔텍의 ExTransfection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유럽 최대 규모 생체의학 연구소인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3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케임브리지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에 공급 중이며, 전 세계 200여개의 연구소 및 기업에 소모품 키트를 납품하고 있다.
ExTransfection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및 줄기세포 치료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전기천공 방식을 한 단계 개선한 ‘마이크로포레이션(Microporation)’ 기술이 적용됐다. 피펫 팁 단위에서 세포에 최적화된 조건을 기반으로 정밀 자극을 전달해 세포 사멸률을 낮추고 까다로운 세포에서도 유전자 전달률을 높여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한다.
아울러 각 실험실 마다 천차만별인 세포 조건에 적합한 파라미터를 빠르게 설정 가능해 실험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실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관련 산업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발빠른 수요 대응 차원에서 라인업 확대를 결정했으며, 향후 연구용 장비를 넘어 상업 생산 단계까지 대응 가능한 공정 플랫폼 전환이 목표”라며 “ExTransfection은 까다로운 세포에서도 높은 전달률 구현, 세포주별 조건 최적화가 빠르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선택을 받고 있어 세포 치료제 산업 성장과 함께 사업 영역 확대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사노피-카카오헬스케어, 의료 데이터 기반 RWE 실증 연구 협력 및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 체결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은 지난 3일,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의료 데이터 기반 Real-World Evidence(이하 RWE) 실증 연구 협력 및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일정 중,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한-프 경제계 미래 대화’ 행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실제 임상 및 일상에서 축적되는 RWE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질환 조기 발견 및 환자 맞춤형 관리 고도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프랑스 제약·AI 기술력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및 역량이 결합된 사례로, 양국 간 헬스케어 분야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RWE 실증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반 AI 모델의 개발 및 배포를 통해 환자 건강 개선과 의학 연구 발전을 도모한다.
더불어 이번 협력을 통해 구축되는 데이터 기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특히, 파브리병 영역에서는 조기 진단을 위한 AI 기반 분석을, 천식 영역에서는 환자 맞춤형 관리 및 치료 최적화를 위한 모델 개발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노피는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의학적·과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에 참여하며, 카카오헬스케어는 실제 임상데이터 기반 연구 수행이 가능한 플랫폼과 기술 역량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연구 기획, 데이터 분석 및 결과 검증을 포함한 연구 전반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 셀바스헬스케어, ‘한소네 7’ 출시 행사 개최
셀바스헬스케어(대표 유병탁)는 차세대 점자 단말기 ‘한소네 7(BrailleSense 7)’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교육기관 및 정책 담당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각장애인 당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방송인 심준구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들과도 소통이 이뤄졌다. 행사 주제는 ‘한글 점자 100년의 역사: 1926년 훈맹정음에서 2026년 한소네 7까지’다.
이번에 공개된 ‘한소네 7’은 교육·사무 환경을 고려한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를 온디바이스 형태로 탑재한 점도 주요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점자 기반 환경에서 정보 검색, 문서 요약, 텍스트 작성 등 AI 기능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셀바스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손가락 감지 기반 ‘능동 반응형 점자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점자 셀이 즉각 반응하도록 구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입력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행사에서 구글 제미나이와 능동 반응형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능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과정에서 현장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바스헬스케어는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CSUN 보조공학 전시회’를 통해 북미 시장에 제품을 공개했으며, 오는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6월 글로벌 동시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유병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글 점자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한소네 7’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단순한 보조기기를 넘어 AI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디바이스로서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전신 PET-CT 스캐너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심포지엄 (Biograph Vision Quadra Symposium) 개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전신 PET-CT 스캐너 제품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Biograph Vision Quadra)’의 국내 임상 적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심포지엄 (Biograph Vision Quadra Symposium)‘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을 포함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법인 제품 전문가의 long-Axial PET platform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김범산 이대서울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임상에 대한 강연을 이어 나갔다.
장형석 이대서울병원 핵의학과 교수와 강서영 교수가 각각 long-body PET in the FDG image 와 long-body PET in the non-FDG image 대한 임상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대목동병원의 윤혜전 교수가 Nuclear Medicine Research Driven by long-Body PET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강연에 대한 패널 토론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낮은 방사능 용량에도 선명하고 정밀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해 방사선에 민감한 임산부와 소아, 일반 건강검진에도 활용 가능하며, 자동화 프로세싱 플랫폼을 통해 검사 시간과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해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106cm까지 확장된 축 방향 시야각(Axial FoV)으로 머리부터 허벅지까지의 검사영역(Torso 검사)을 단일 스캔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전신 스캔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한 문수호 지멘스 헬시니어스 장비영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진행된 심포지엄은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의 국내 임상 사례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인사이트를 나누며 학술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핵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앤넷, 실손보험 간편청구 누적 2000만건 돌파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제공사 지앤넷(대표 서광희)이 최근 2020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청구 건수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앤넷은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활용해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보험 청구자의 진료내역 등 데이터를 보험사별 청구 서식에 맞게 암호화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전산청구 의무화 시행 이전인 2020년부터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앤넷은 웹(web)과 API 연동 기반의 오픈 채널 전략을 통해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과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연동하며 고객 접근성을 확대해 왔다. 실제 네이버, 토스를 비롯한 20여개 제휴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한 청구 비중이 전체 청구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제휴처의 서비스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지앤넷을 통한 청구 서비스는 요양기관의 EMR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청구 방식과 종이서류를 발급 받아 사진으로 촬영 후 청구하는 사진 청구 방식으로 운영된다.
데이터 청구 방식은 보험사의 요청에 따라 전자데이터(EDI), 전용 이미지 API전송, 이메일 등 다양한 전자적인 전송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보험사와 시스템 연동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서류를 보험사 FAX로 전송하며 이용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앤넷의 전체 누적 청구 건 중 58%인 약 1150만건이 종이 서류 발급 없이 데이터 청구 방식으로 청구됐다. 데이터 청구 비중은 요양기관과의 연동이 적었던 2022년 30% 수준에서 요양기관과 EMR사의 연동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에는 68%까지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실손보험 청구 시 평균 5~10장의 종이 서류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지앤넷의 서비스로 의료기관과 보험사는 수십억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 절감 효과를 본 셈이다.
지앤넷 서비스 사용자는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후 병원과 보험사만 선택하면 간편하게 청구가 진행된다. 실손보험금 청구 기한인 최대 3년 치 진료내역을 조회해 청구가 가능하고 6개월 이내 진료내역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병원 수납 이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간편 청구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놓치기 쉬운 보험금 청구를 유도하고, 대형 병원 내 키오스크를 설치해 디지털 활용이 어려운 이용자의 접근성도 개선해 왔다.
지앤넷은 보안 측면에서도 금융위 고시로 개정된 보헙업감독규정에 따라 암호화 및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적용했다. 청구 과정에서 개인정보는 일체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 전송 후 즉시 파기해 정보를 집적하지 않는다. 전송 과정 또한 전용망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서비스 신뢰성 강화를 위해 금융서비스 운영 기업 수준의 ISMS 인증 절차도 진행중이다.
지앤넷은 올해 안에 3만5000개 의료기관과 2만개 약국까지 연동을 완료해 사실상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95% 이상의 민간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보험개발원 주도의 실손청구 활성화 과정에서 보험사들의 민간 방식의 데이터 청구 접수를 중단하며 FAX 전송이 급증해 통신비 부담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앤넷은 민간 전자청구 서비스 시장의 지속 가능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의 중재 필요성을 제기하며 금융당국에 의견을 전달했다.
지앤넷 관계자는 “실손보험 가입자의 60% 이상은 보험금만 납부하고 청구 과정의 불편으로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고객의 보험금으로 구축되는 공공의 전산청구 인프라인 만큼 민간 시장이 위축되지 않고 고객 편익이 최우선 고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필립스 소닉케어, 대한구강보건협회 ‘튼튼이 마라톤’ 참가 성료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지난 5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튼튼이 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참가자들의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음파전동칫솔 3400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양치습관과 음파전동칫솔 활용법을 소개했다.
또한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AI 음파전동칫솔 ‘9900 프레스티지’(2명) △프리미엄 음파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 9000’(13명) △전동칫솔 ‘필립스 원’(85명) △핸디 보틀(100명) △부채(3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참가자들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덕 회장은 “튼튼이 마라톤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보다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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