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음악으로 읽는 나림 이병주의 문학, 부산근현대역사관 31일 ‘모두의 별관’ 개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31일 별관에서 민·관 인문 공동기획 ‘모두의 별관’을 개최한다. 부산 언론가이자 문학가 나림 이병주의 삶과 작품을 음악과 낭독으로 소개하는 문학 콘서트 형식이다. 대표작 속 10곡을 선별해 연주하고, 낭독과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음악으로 읽는 나림 이병주의 문학, 부산근현대역사관 31일 ‘모두의 별관’ 개최

음악으로 읽는 나림 이병주의 문학, 부산근현대역사관 31일 ‘모두의 별관’ 개최

신정훈

2026-10-18 15:08

2026-10-18 15:08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세줄 요약

부산근현대역사관은 31일 별관에서 민·관 인문 공동기획 ‘모두의 별관’을 개최한다. 부산 언론가이자 문학가 나림 이병주의 삶과 작품을 음악과 낭독으로 소개하는 문학 콘서트 형식이다. 대표작 속 10곡을 선별해 연주하고, 낭독과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근현대역사관, 31일 ‘모두의 별관’ 개최

나림 이병주 문학을 음악·낭독으로 재해석

대표작 속 10곡 선별, 공연과 해설 진행

이미지 확대

나림 이병주

이미지 확대 보기

나림 이병주

부산근현대역사관은 31일 오후 역사관 별관에서 민·관 인문 공동기획 프로그램 ‘모두의 별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대표 언론가이자 한국 문학의 거장 ‘나림 이병주’의 삶과 작품 세계를 음악과 낭독으로 풀어내는 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나림 이병주는 국제신문 편집국장 겸 주필을 지내며 부산에서 한국 현대사의 격변기를 온몸으로 겪은 인물이다. 그의 문학 작품 안에는 시대상뿐만 아니라 당대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적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소설 관부연락선, 알렉산드리아, 예낭 풍물지 등에 등장하는 강원도 민요 ‘한 오백년’(소설 알렉산드리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리아인 ‘남몰래 흐르는 눈물’(소설관부연락선), 섬집 아기(소설예낭 풍물지) 등 10곡을 선별해 선보인다.

연주는 동행피아노트리오와 피리연주자 이윤희가 맡아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정두환 음악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어교사 조영림의 낭독도 함께한다.

‘모두의 별관’은 지역 인문 단체가 제작한 문화 콘텐츠를 대중에 알리고자 민·관이 협력해 개최하는 인문 행사다.

올해는 부산 전문 문화예술단체 ‘문화유목집단동행’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문화유목집단동행은 철학·문학·영화·역사 등 다양한 장르를 연결하는 기획을 통해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