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음악 전공에서 4회 창업까지" 루디벨 박인혜 대표, 한양대서 도전의 가...

특히 이론 중심의 ESG 이해를 넘어,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실제로 ESG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또한 ESG가 투자 의사결정과 장기적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요소임을 설명하며, 특히 초기 스타트업...

"음악 전공에서 4회 창업까지" 루디벨 박인혜 대표, 한양대서 도전의 가...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과학철학교육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교양과목 「ESG의 이론과 실제」(담당교수 김성희)는 2026년 4월 20일, 루디벨(Ludibell) 박인혜 대표를 초청하여 국내 기업의 ESG 실천 사례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IC-PBL(M) 수업의 일환으로, 본 학기 협력기업 ‘센티넬이노베이션’이 제시한 실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론 중심의 ESG 이해를 넘어,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실제로 ESG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인혜 대표는 강연에서 ESG를 “기업의 성장과 생존에 직결되는 핵심 가치”로 설명하며, 과거의 ‘선택적 사회적 책임(CSR)’이 아닌 필수적 경영 전략으로서 ES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ESG가 투자 의사결정과 장기적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요소임을 설명하며, 특히 초기 스타트업 단계에서부터 ESG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연은 단순한 개념 설명을 넘어, 대표 본인의 창업 및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이어졌다. 음악 전공에서 출발해 4차례의 창업을 거쳐 현재 AR 기반 음악교육 콘텐츠 기업을 운영하기까지의 과정은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라”, “작은 성공부터 경험하라”는 메시지는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으로 전달되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ESG를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계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한 학생은 “기술의 변화와 나의 삶이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 인상 깊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도 ESG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중소기업 취업 기피 현상, 복지와 조직문화, 창업의 현실적 어려움 등 학생들의 관심사에 대한 솔직한 답변이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ESG가 단순한 경영 개념이 아니라, 조직과 개인의 선택, 진로, 그리고 사회적 가치와 긴밀히 연결된 실천적 개념임을 체감할 수 있었다. 김성희 교수는 “IC-PBL(M) 기반 ESG 수업은 기업과 연계된 실제 문제 해결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ESG를 ‘배우는 개념’에서 ‘실천하는 가치’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ESG를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교육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특강이 ESG를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기업 운영과 개인의 진로 선택까지 연결된 ‘실천적 가치’로 이해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ESG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 만큼, 향후 대학 교육에서도 산업 현장과 연계된 체험형 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