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음성경찰서·음성군약사회, 노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 MOU

음성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고령층이 70%를 넘어서면서 경찰과 약사회가 약 봉투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사고 예방에 힘을 모았다.

음성경찰서·음성군약사회, 노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 MOU

음성경찰서-음성군약사회, 노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 업무협약식.(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고령층이 70%를 넘어서면서 경찰과 약사회가 약 봉투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사고 예방에 힘을 모았다.

음성경찰서는 2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음성군약사회와 노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5명(71.4%)을 차지했다. 경찰은 고령자의 교통 행동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방문이 잦은 약국을 홍보 거점으로 정했다.

새로 제작하는 약 봉투에는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금지 ▲야간 밝은 옷 착용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등 '교통안전 5대 수칙'을 담는다. 돋보기 없이도 알아볼 수 있도록 문구를 큰 글씨로 표기한다.

음성군약사회의 협조로 제작되는 약 봉투는 1만 개이며, 지역 약국 약 12곳에서 사용한다.

정광복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약 봉투를 매개로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겠다"며 "고령자 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