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은행·2금융까지 해킹 피해 확산…금융당국 전 금융권 긴급소집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캐피탈 등 금융권에 대한 해킹 공격이 확산하자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을 소집했다.

은행·2금융까지 해킹 피해 확산…금융당국 전 금융권 긴급소집

5대 은행 이어 예가람저축은행·현대캐피탈도 피해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캐피탈 등 금융권에 대한 해킹 공격이 확산하자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을 소집했다.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국민, 하나 BNK부산은행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해킹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이 이어지면서 애초 일정을 앞당겨 긴급점검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6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1년차 주요 성과 및 주요 추진과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일(4일) 오후 2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점검회의를 연다. 당국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은행·금융투자·보험·여전·저축은행·상호금융·가상자산·핀테크 등 전체 금융업권별 협회장과 침해사고가 일어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했다.

당초 금융위는 지난 2일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5일까지 연휴기간 각 금융회사 자체 점검 후 그 결과를 오는 7일 보고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5대은행에 이어 2금융권까지 해킹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확산하면서 일정을 앞당겼다.

▷관련기사: 신한·KB 정보유출에 금융당국 긴급회의…"은행·카드 보안 점검후 보고"(2026년 10월2일)

신한은행이 최근 고객 2만5000여명의 개인정보 유출된 데 이어 KB국민, 하나, BNK부산은행 등에서도 해킹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이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도 해킹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아직 정보유출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신한 이어 국민은행도…119명 고객정보 유출(2026년 10월2일)

이어 예가람저축은행도 지난달 30일 해킹공격으로 인해 약 4만명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캐피탈도 지난 2일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