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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행 이모저모] 신한은행·우리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카카오뱅크가 20일부터 '차량 5부제'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차량 5부제' 캠페인 시작…에너지 절약 실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은행 이모저모] 신한은행·우리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신한은행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디지털금융교육을 했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 신한은행,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장애인 금융 접근성 높인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한울문화운동발달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디지털금융교육을 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13일, 20일 총 3회 운영됐다.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을 통해 금융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금융환경을 반영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무인점포 환경에서 화상상담을 체험 ▲스마트 키오스크를 활용한 카드 발급 과정 실습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가족암호 만들기’ 활동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활용한 기초 금융교육 등에 참여했다.

장애인 고용 기반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4월 중 금융권 최초의 발달장애인 연주자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를 창단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스윗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체험형 교육과 다양한 소통 기반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0일 기술보증기금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 기보와 피해 중기에 2100억원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일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정부의 중동전쟁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보에 총 40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21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직접 수출기업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 피해기업 ▲경영 애로기업 ▲우리은행 추천 중동전쟁 피해기업 등이다.

이들 기업은 ▲보증비율 상향(85%→100%) 또는 ▲보증료 지원(0.5%p)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기보로부터 ▲보증한도 산정 특례 ▲심사완화 ▲보증한도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박화근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부장은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20일부터 ‘차량 5부제’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차량 5부제’ 캠페인 시작…에너지 절약 실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20일부터 ‘차량 5부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5부제를 기반으로 하되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는 차량 이용을 쉬고 대중교통이나 친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뱅크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교통약자와 장거리 출퇴근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해 실질적인 참여 환경을 고려했다.

출퇴근 방식뿐 아니라 사내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이어간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사무실 내 고효율 LED 조명, 전자문서 기반 업무 환경, 사내 카페 다회용컵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 절감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모여 의미 있는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가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토스뱅크

◆ 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개시…시각장애인 금융 접근성 강화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2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된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숫자, 계좌 정보, 표 등 음성 안내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기능 도입을 위해 전자점자 변환 로직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문서를 점자 형식으로 바꾸는 데 나아가 실제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장 사본 발급 과정 전반의 스크린리더 사용자경험도 개선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서비스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금융 생활 전반의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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