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1년인 오늘(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 등이 예고돼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보수·진보 단체는 오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각각 집회를 개최합니다.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인 ‘벨라도’ 등은 대학로 일대(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종로5가교차로~종로2가교차로~안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합니다.
이후 오후 3시 반부터는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본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던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 등 진보 단체 측은 오후 4시 율곡로(안국교차로~안국역교차로)에서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 등을 줄이기 위해 집회 장소 반대편 차로에 1:1 가변차로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는 부활절 행사도 열려, 광화문 일부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광화문교차로~세종교차로) 일대는 오늘 0시부터 24시간 통제되며, 하위 1개 차로만 긴급차량 비상차로로 지정돼 운영됩니다.
경찰은 시민 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9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소통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등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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