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하루 만에 예비후보 등록… 시장 본게임 시작
지난 4년 성과와 추진력으로 경선 주도권 선점
“시작한 변화를 끝까지 완성”…재선 승부 전면 돌입
3일 오후 3시, 육동한 시장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제공=예비후보 공보 관계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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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3일 오후 3시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전날 출마선언에 이어 재선 승부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육동한 시장의 이번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 4년 동안 춘천시정을 이끌며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하고 현직 시장으로서 춘천의 변화 흐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미 시작한 변화를 시민의 삶 속 성과로 완성할 적임자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육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출마선언에서 민선 8기 4년을 춘천의 기반을 다시 세우고,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현안들을 하나씩 현실로 옮겨온 시간이라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와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형 도시 기반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선 순환하는 도시의 방향도 또렷해졌다고 주장했다.
또 서면대교, 제2경춘국도, GTX-B 연장, 소양8교 등 교통·공간 인프라가 춘천의 다음 도약을 떠받치는 축으로 자리 잡았고,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30, 춘천愛온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이전, 푸드테크 중심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등도 춘천의 경쟁력을 키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육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산업생태계와 민생이 완성되는 도시, 대한민국 AI 혁신의 선도도시, 교통과 공간 혁신,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품격 있는 공동체,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키우고 춘천의 무대를 넓히는 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4년 동안 닦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완성하겠다는 메시지이다.
육동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큰 포석은 이미 거의 놓여졌다”며 “지금은 이 판을 완성하는 결정적 한 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육동한, 시작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고자 한다”며 “‘일 잘하고 따뜻한 시장’, ‘시민의 선한 도구’로서 더 높이 도약하는 춘천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기초단체장 경선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육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고, 지난 4년의 성과와 검증된 추진력으로 다시 한 번 시민 앞에 섰다. 이번 경선은 누가 춘천의 변화를 끝까지 밀고 가 완성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승부라는 점에서 육동한 예비후보의 존재감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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