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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유해란, 2연속 메이저 우승‥김주형은 33개월 만에 정상
유해란, 2연속 메이저 우승‥김주형은 33개월 만에 정상
2026-07-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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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유해란 선수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메이저 대회에서 2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PGA 투어의 김주형도 33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박주린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3라운드에서 60타로 메이저 대회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던 유해란.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캐나다의 헨더슨이 18번 홀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버디를 잡아낸 유해란과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유해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샷으로 버디를 낚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2주 만에 다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해란은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이후 7년 만에 한 시즌 메이저 2승을 달성했습니다.
[유해란]
"모든 버디 퍼트를 놓쳤지만 마지막 18번 홀에 성공해서 연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 2연승이 믿기지 않습니다."
지난달 US오픈 3위로 부활 조짐을 보인 PGA 투어의 김주형도 스코틀랜드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호주 교포 이민우를 두 타 차로 제쳤습니다.
슬럼프를 날려버린 2년 9개월 만의 우승에, 김주형은 눈물을 쏟았습니다.
[김주형]
"가장 먼저 축하 문자를 보낸 사람은 타이거 우즈였습니다. TGL(스크린골프 리그)에서 우즈의 팀에 소속돼 경기하면서 많은 질문을 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 골프는 임성재와 고진영 이후 5년 만에 같은 날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도 달성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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