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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한대, AI 콘텐츠 역량 입증…e스포츠 공모전서 대상 포함 다수 입상

이번 수상은 단순히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변화하는 IT 기술을 창작 활동에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대학의 교육 방향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들은 공모전 준비...

유한대, AI 콘텐츠 역량 입증…e스포츠 공모전서 대상 포함 다수 입상

유한대 애니메이션웹툰전공 학생들이 공모전 수상을 기념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유한대

[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장은영)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대응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예술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유한대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웹툰전공 학생들이 최근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3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학생들은 게임아트와 칸만화, AI 아트, AI 애니메이션 등 총 4개 분야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AI 아트 분야에서 ‘몰입’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한 이지현 학생을 비롯해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이 주요 부문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한대의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력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변화하는 IT 기술을 창작 활동에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대학의 교육 방향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들은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교과 수업을 통해 습득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기획,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학교 지원을 통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었던 점이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대 애니메이션웹툰전공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습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현종 교수는 공모전 참여가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다수 수상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유한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로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계와의 밀착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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