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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럽스타트업열전] 이재용 옆 33세 스타트업 창업자…프랑스가 그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옆자리에 앉은 젊은 외국인과 한참 대화를 나누던 모습이다. 이 외국인은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 AI’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아르튀르 멘슈(Arthur Mensch)다. 미스트랄은...

[유럽스타트업열전] 이재용 옆 33세 스타트업 창업자…프랑스가 그리는...

[비즈한국]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식에서 유독 시선을 끈 장면이 있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옆자리에 앉은 젊은 외국인과 한참 대화를 나누던 모습이다.

이 외국인은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 AI’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아르튀르 멘슈(Arthur Mensch)다. 미스트랄은 창업한 지 3년 된 스타트업이고, 멘슈 CEO는 올해 33세로 이 회장보다 24살 어리다.

물론 안 될 이유는 없다. 다만 통상 이런 비즈니스 외교 석상에서 기업인들의 자리는 분야, 그리고 ‘체급’으로 묶어 자리를 배정하는 게 관례다. 과거라면 이 회장의 옆자리는 토탈에너지, 에어버스처럼 수십 년 전통을 자랑하는 거대 기업의 관록 있는 회장들이 배석했을 거란 얘기다.

이날 멘슈 CEO의 배석은 양국의 의전 협의 과정에서 프랑스 측에서 요청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가 그리는 미래 산업의 무게추가 어디로 기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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