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유럽의 스타트업 투자는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이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리스트가 지난주 공개됐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테크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지난 2일 주목할 유럽 스타트업 21개를 소개했다. 선정 방법은 간단했다. 유럽 주요 벤처캐피털(VC)로부터 두 곳씩을 추천받았다. VC의 포트폴리오에서 한 곳과 아쉽게도 투자하지 못한 한 곳이다. 여기에 기자들이 자체 선정한 몇 곳을 더했다.
기사 제목이 흥미롭다. ‘러버블(Lovable)과 미스트랄(Mistral)을 넘어서’다.
러버블은 AI 코딩 툴로 연간반복매출(ARR) 1억 달러(약 1450억 원)를 찍은 스웨덴 스타트업이고, 미스트랄은 유럽의 오픈AI로 불리는 프랑스 AI 기업이다. 방산기업 헬싱(Helsing) 등 이미 유니콘 반열에 올라선 스타트업들도 명단에서 빠졌다. 이렇게 잘 알려진 이름 말고, 다음 유럽 스타트업은 어디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번에 공개된 리스트다.
리스트에 오른 스타트업들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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