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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가 '불안'..싱가포르·말련 증시 '혼조 출발', TAIEX·TSMC '급등 출발...

이날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SK하이닉스 주가는 1.80%, 삼성전자 주가는 4.83%, 그리고 대만 반도체 기업을 대표하는 TSMC 주가는 3.41% 각각 치솟은 채로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TSMC가 대만 가권 지수 급등세를 이끌고...

유가 '불안'..싱가포르·말련 증시 '혼조 출발', TAIEX·TSMC '급등 출발...

이란, 호르무즈서 선박 나포 속

장중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 지속

이에 싱가포르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

말레이시아(말련)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TSMC 급등 속 대만 가권 지수는 껑충 오른 채로 출발

마이크론 급등, 하이닉스 호실적 속

장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동반 급등'

대만 신주 TSMC 사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 각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시장 오전 장중(한국시각 오전 10시 2분 기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말련), 대만 증시 주요 지수가 등락이 엇갈린 채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국제 유가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이 시각 싱가포르증시를 대표하는 STRAIT TIMES(STI)는 4988.32로 0.29% 떨어진 채로 장초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시각 대만증시를 대표하는 가권 지수(TAIEX)는 3만8618.59로 1.95%나 치솟은 채로 새로운 하루 거래를 시작하고 있다.

같은 시각 말레이시아증시를 대표하는 FTSE BURSA KLCI(KLSE)는 1714.46으로 0.24% 높아진 채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이 시각 한국-대만 주요 반도체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이런 가운데 대만 가권 지수가 장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SK하이닉스 주가는 1.80%, 삼성전자 주가는 4.83%, 그리고 대만 반도체 기업을 대표하는 TSMC 주가는 3.41% 각각 치솟은 채로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TSMC가 대만 가권 지수 급등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한국의 SK하이닉스가 호실적을 내놓은 데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8.48%) 등 주요 반도체 주가가 급등한데 이은 흐름이다.

한편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에 따르면 이 시각 글로벌 오일 시장에서는 6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가 배럴당 92.98 달러로 0.02%,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2.09 달러로 0.18% 각각 상승 중이다. 이 방송은 "이 시각 유가가 비록 소폭 상승 중이지만 유가 자체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이날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군이 선박을 나포한 상황에서 유가가 고공행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같은 유가 불안 속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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