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윌체어, 2026 구글 창구 프로그램 8기 최종 선정

업체에 따르면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윌체어, 2026 구글 창구 프로그램 8기 최종 선정

윌체어, 2026 구글 창구 프로그램 8기 최종 선정

사진=윌체어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제공 앱 서비스 윌체어가 2026 구글 창구 프로그램 8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올해 8기에는 콘텐츠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윌체어는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가 외출 전 접근 가능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입구에 턱이 없고 휠체어 및 유모차가 이동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무장애 매장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 기준 2만 2131개의 음식점과 카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윌체어는 구글 클라우드와 제미나이 등 구글의 AI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의 무장애 매장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전용 승강기, 휠체어 충전소 등 교통약자의 이동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의 접근성 정보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약국, 편의점, 은행, 공공기관 등 생활 필수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무장애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교통약자가 일상에서 겪는 접근성 정보 부족 문제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구글플레이는 창구 8기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수익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1대1 심층 컨설팅, VC 오피스아워,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지원한다. AI 기술 활용 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글의 최신 AI 기술과 도구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윌체어 조준섭 대표는 “장애인과 교통약자가 일상에서 겪는 접근성 문제를 데이터와 기술로 해결하고자 한다”며 “이번 구글 창구 프로그램 8기 선정은 윌체어가 교통약자의 접근성 문제를 데이터와 AI 기술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의 AI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서비스 고도화 및 수익 다각화는 물론, 일본·미국·호주·북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통약자에게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는 일상을 제공하는 글로벌 편의시설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