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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험자산 선호'뉴욕증시 상승...프리마켓, 대형주 일제히 오름세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8시7분 기준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2.33%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위험자산 선호'뉴욕증시 상승...프리마켓, 대형주 일제히 오름세

사진=코스피

[서울와이어=김범수 기자]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8시7분 기준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2.33%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SK스퀘어(3.97%), SK하이닉스(3.65%), 현대차(2.93%), 삼성전자(2.74%), HD현대중공업(1.94%), 기아(1.90%), 두산에너빌리티(1.81%), LG에너지솔루션(1.49%), 삼성바이오로직스(0.84%) 등이 상승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0%)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엑스게이트(16.78%), 일동제약(16.29%), 티엠씨(11.1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신대양제지(-4.98%), 아이티엠반도체(-4.68%), 넥스틸(-3.80%)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국내 프리마켓의 전반적인 상승세는 간밤 뉴욕증시 강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1.68포인트(0.63%) 오른 48218.25, S&P500지수는 69.35포인트(1.02%) 상승한 6886.24, 나스닥지수는 280.84포인트(1.23%) 상승한 23183.7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앞서 11~1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종전 협상을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아왔다"며 "그들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양국 간 합의 도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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