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제주도를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쇄빙선으로 만들겠다고 23일 밝혔다.
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 참석한 후 본인 SNS(페이스북)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각 지역이 힘을 모으는 자리에서 제주가 더 이상 관광에 머무는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제주의 바람으로 만든 재생에너지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제주에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연구하도록 4대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를 토대로 제주과학기술원을 설립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2년 차 대한민국 경제는 더욱 성장했고, 국제적인 평가도 높아졌으며, 무엇보다 국민께서 절망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품고 계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이 맞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필요하다”며 “민생의 어려움을 유능하게 해결하고,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모든 도민이 기본적 삶을 누리는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 의원은 지난 22일 도내 요식업 운영 청년들을 만나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천만 명을 넘고 있다. 제주의 다양한 식문화를 제주만의 콘텐츠로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이 성장하고 정착하는 ‘청년창업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건 기자 kdg@samd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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