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생활권 순환 버스와 권역별 책임 택시를 도입해 제주 전역에서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31일 공약했다.
위 의원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어디에 살든 평등한 이동권을 보장받는 ‘제주형 교통 체계 혁신’을 약속드린다. 단순히 버스 노선을 몇 개 늘리는 과거의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도민의 이동권을 모든 기본권에 접근하기 위한 ‘권리 중의 권리’로 바로 세우겠다”며 “이를 위해 제주 전역을 ‘간선-순환-수요응답’의 3단계 입체 교통망으로 촘촘하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제주 전역을 빠르게 잇는 ‘도심 직행 급행버스(BRT)’를 도내 공통 간선축으로 구축하고, 권역별로 주요 거점을 잇는 ‘생활권 순환 버스’를 전격 도입해 차별 없는 이동 환경을 만들겠다”며 “또 집 앞마당부터 정류장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읍면지역에 ‘권역별 책임 운영 택시’를 도입하고, ‘AI 디지털 교통 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samd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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