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제주 반려동물 장묘시설 준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27일 자료를 내고 "이번 준공을 계기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복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생명 존중 사회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단순히 유기동물을 사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반려동물과 오랜 시간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권리를 행정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동물복지 기본조례'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려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핵심 대책으로 '제주형 반려동물 의료비 공제조합' 설립도 제시했다. 제주도가 초기 마중물 기금을 출자하고 보험사 및 지역 수의사회와 협력해 도민 전용 상호부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관광객에 의한 반려동물 유기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반려견 입도 책임제' 도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항공과 항만을 통해 입도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AI 코지문(비문) 인식 기술'을 활용해 1분 만에 등록을 마치고, 출도 시 동행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는 관광 분야에서도 "반려동물 친화형 정책인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통해 항공기 내 전용 좌석 확대와 동반 가능 인증업체를 대폭 늘려 제주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가장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연간 펫 관광객 20만 명 유치와 3000억 원 규모의 펫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의 '지역밀착형 펫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제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동물복지 1번지로 만들겠다"며 "도민과 관광객,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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