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깊어져 가는 가을, 주말을 맞아 강원도 곳곳이 풍성한 지역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원주만두축제를 비롯해 한우축제와 강릉커피축제까지,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대처럼 생긴 베트남 튀김만두부터, 옹심이 같은 굴림만두까지.
다양한 만두를 선보인 원주만두축제장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축제장 여기저기서 찌는 만두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합니다.
[이대희/서울시 강서구 : "김치가 되게 유명하다 그래 가지고 김치만두를 좀 많이 먹었는데 뭐 다 여기 있는 부스마다 시식도 되게 다양하고 맛도 되게 맛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원주만두축제...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저마다 개성 가득한 만두를 선보입니다.
[신현정/원주시 경제진흥과장 : "만두축제를 계기로 해서 다양한 만두들이 지금 만들어져서 많은 분들한테 맛있게 만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주댄싱공연장에서는 치악산 한우 축제도 개막했습니다.
질 좋은 원주산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합니다.
[신동훈/원주축산농협 조합장 : "정성껏 키운 소고기를 우리 원주 시민들께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선보이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그런 장을 열고 있습니다."]
강릉 안목해변에서는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 체험과 버스킹 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특색있는 지역 축제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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