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중앙교구 산하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익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익산시는 지난달 31일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사장 이건중)이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건중 이사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은혜를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익산시 최영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불교 중앙교구 산하 중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도원은 원불교 정신인 '제생의세(濟生醫世)'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바탕으로 장애인·노인·여성 복지시설 등 22개 복지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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