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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 민선 9기 방향 ‘실용행정·혈세 사수’

민선9기 울진군수직 인수위가 2주간의 활동을 마감하고 민생경제회복 등 핵심과제를 황이주 당선인에게 보고 했다.

울진 민선 9기 방향 ‘실용행정·혈세 사수’

민선9기 울진군수직 인수위가 2주간의 활동을 마감하고 민생경제회복 등 핵심과제를 황이주 당선인에게 보고 했다.

민선 9기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의 군정 밑그림을 마련해 온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군정 혁신 과제를 최종 정리했다.

인수위는 형식적 보고를 탈피해 군정 전반을 점검한 결과 △조직·행정 쇄신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유치 △예산 절감 및 투명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도출하고 ‘실용주의 행정’과 ‘군민 혈세 사수’ 원칙을 민선 9기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핵심 공약과 관련해 인수위는 ‘울진행복에너지연금’의 조기 시행을 위해 부군수 단장 전담 추진단 신설과 조직 정비를 건의했으며 77개 공약에 대한 실·과·소별 실행계획 분석을 통해 보완 의견을 추가했다.

미래 성장 전략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술 검토와 대안 마련을 주문하고 중앙투자심사 대응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안했다.

행정 혁신 과제로는 공론화 조례 제정, 허가팀 신설 기반 원스톱 민원실 구축, 적극행정 교육 강화, 가축방역 전담조직 설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죽변비상활주로 폐쇄 및 대체시설 문제와 관련해 주민 협조는 하되, 비용과 책임은 국방부와 한수원이 전담해야 하며 군 재정 부담은 배제해야 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이 밖에 △산림법인 점검 및 부적격 업체 퇴출 △농기계임대사업소 통합 운영 △귀농·귀어 단체 통합 △주인예술촌 정상화 △마리나항만 및 훈련장 유치 △청년 정착 지원 확대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개선 △해양치유센터 공정 단축 △골재 채취량 실사 및 환수 조치 등도 제안됐다.

고재옥 인수위원장은 “이번 과제는 민선 9기 행정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임기 첫날부터 공백 없는 군정을 위해 책임 있게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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