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10월 30일, 신정동 팔등가족행복센터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생후 4~8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말랑말랑 베이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30일 신정동 팔등가족행복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생후 4~8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말랑말랑 베이비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는 영아와 부모가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철 제철 식재료인 홍시를 활용한 오감놀이에 참여했다. 영아들은 홍시를 직접 만지고 살펴보며 촉감과 색깔, 향기 등 다양한 감각을 경험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며 눈높이에 맞춰 놀이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영아의 감각 발달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며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홍시를 만지고 탐색하면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아이의 눈높이에서 놀이하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희 센터장은 “영아기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감각 경험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말랑말랑 베이비 놀이터’는 다음 주 흙과 감자를 활용한 오감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울산남구청(구청장 임현철)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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