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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남구가족센터, 보듬매니저 대상 '티 블렌딩·다도 체험' 호응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10월 8일(목)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15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정서적 환기를 위한 「제3차 보듬매니저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 보듬매니저 대상 '티 블렌딩·다도 체험' 호응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10월 8일(목)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15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정서적 환기를 위한 「제3차 보듬매니저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가 지난 8일 온가족보듬사업에 참여하는 보듬매니저 15명을 위해 정서적 환기를 돕는 '제3차 보듬매니저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열었다.

보듬매니저는 주 1~2회 각 가정을 찾아가 아동 학습 및 정서 지원 등을 돕는 맞춤형 전문 인력이다.

센터 측은 이들이 현장에서 겪는 피로를 풀고 다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반기마다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차를 블렌딩하고 다도를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레 담소를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한 매니저는 “평소에는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은 부족했던 것 같다”며 “다도를 체험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 좋았다. 충분히 재충전한 만큼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만날 때에도 보다 안정적인 마음으로 소통하고, 아동과 가족의 이야기에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센터 관계자 역시 “보듬매니저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활동 과정에서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보듬매니저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교류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평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임현철)이 지원하는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필두로 청년 1인가구부터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상담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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