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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경자청, 인공지능 등 미래 신산업 유치 위한 입지 전략 연구 용역 ...

또 탄소중립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이차전지·인공지능 등 신산업 중심의 입지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자청은 이번 용역에서 울산 전역을...

울산경자청, 인공지능 등 미래 신산업 유치 위한 입지 전략 연구 용역 ...

산업단지 탈피한 주거·문화·연구 결합한‘복합 사업 거점’ 발굴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공간 확보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오후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제3차 추가 지정을 위한 입지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수립한 발전 계획의 중장기 확장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입니다.

현재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산업단지와 역세권 중심 전략을 통해 분양률과 실질적 기업 수요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정 면적으로는 개발 및 산업 확장에 한계가 있어 추가적인 산업 용지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다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한 대규모 부지 확보의 구조적 한계, 지구 간 인프라 연계 부족, 정주·생활환경 미흡, 재원 확보 제약 등 기존 개발 방식의 한계가 누적되면서 새로운 확장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탄소중립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이차전지·인공지능 등 신산업 중심의 입지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자청은 이번 용역에서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개발 가능지 분석,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건을 반영한 입지 평가 체계 구축, 산업·물류·정주 기능이 결합한 복합 성장거점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가 지정 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권역별 확장 전략도 구체화합니다.

중부권은 ‘제조 인공지능 핵심 두뇌(브레인 코어)’, 동부권은 ‘해양&이동수단 지대(오션&모빌리티 벨트)’, 서부권은 ‘울산형 실리콘밸리’, 남부권은 ‘친환경 인공지능 벨트’로 설정해 권역별 특화 전략을 심층 분석할 예정입니다.

경자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보지별 개발 타당성과 투자유치 가능성, 정주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단계별 추가 지정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산업단지 위주의 단편적인 공간 구조에서 벗어나 주거, 문화, 연구 기능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지구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수소, 이차전지, 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 산업 기업들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라며 “단순한 산업용지 공급을 넘어 기업이 선호하는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갖춘 입지를 발굴해 울산의 산업 지형을 재편하고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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