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전경.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울산늘봄누리센터가 최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2026년 늘봄 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틀동안 열린 이번 보수교육은 '동남권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생태계, 울산愛 구현'을 목표로 하는 2026 울산 앵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2025년 울산늘봄누리센터 양성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늘봄누리는 늘봄 강사들이 초등학교 현장 매칭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변화하는 늘봄학교 운영 체계와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강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보수교육은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 연계 운영 사례와 실제 적용 결과 공유, 아동 이해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수학습 방법 및 프로그램 운영 역량 제고를 목표로 건강 통합 체험활동 프로그램, 3D 펜 놀이 프로그램, 태화강 글빛 놀이터 프로그램, 창의 메이커 놀이 프로그램 등 4개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교구와 재료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울산늘봄누리센터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울산형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한층 더 다졌다. 아울러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특화형 늘봄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방향 도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인 홍광표 울산늘봄누리센터장은 "늘봄학교의 질은 강사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에서 시작된다. 보수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늘봄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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