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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중·북구청장 예비후보, 생활밀착 공약으로 표심 경쟁

백운찬 후보는 "구청장실을 1층으로 이전해 소통을 강화하고 24시간 AI 전용 민원상담센터와 복합민원 전담 창구를 설치해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편의성을 높이겠다"라며 "불필요한 의전과 예산을 줄여 민생 예산을...

울산 중·북구청장 예비후보, 생활밀착 공약으로 표심 경쟁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형 어린이 키자니아와 전세대 복합체육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 중구와 북구 구청장 예비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를 매일이 즐거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2대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중구형 키자니아’ 조성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업체험 시설이 들어서면 아이들에게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대 통합형 복합체육센터 건립 청사진도 내놨다.

기존 성인 위주의 체육시설에서 벗어나 청소년 전용 코트와 어르신을 위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갖춘 복합 공간을 마련해 온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동체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재직 시절 5개 도서관을 세웠다. 해본 사람이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운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대전환과 강동동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백운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구청 문턱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행정대전환과 강동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백운찬 후보는 “구청장실을 1층으로 이전해 소통을 강화하고 24시간 AI 전용 민원상담센터와 복합민원 전담 창구를 설치해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편의성을 높이겠다”라며 “불필요한 의전과 예산을 줄여 민생 예산을 확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백 후보는 지역 공약 중 첫번째로 강동동 공약을 발표하며 “해상풍력 사업 시 주민 의견 수렴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내 최대 해안 조망 언덕정원을 조성하겠다”고 강조다.

이어 “강동~오토밸리로~이예로 순환 직결버스 운행과 농소~강동 간 도로 우선 개통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 후보는 “행정대전환은 상식의 회복”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북구의 판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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