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반려동물 건강센터 추진"
▲ 울산시의회 전영희(사진) 의원
울산지역 반려동물 등록 수는 매년 늘어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울산시의회 전영희(사진) 의원은 “유기동물 문제가 위생과 소음, 개물림 사고 등 시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울산시의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대해 질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울산의 반려동물 등록 수가 2026년 3월 기준 7만5888마리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2860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입양률은 15~28.1% 사이에서 변동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입양률 제고를 위한 체계적 대책을 촉구했다.
울산시는 답변을 통해 “마리당 입양비 최대 15만원 지원을 비롯해 임시보호제, 애니언파크 등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한 교육 및 입양 연계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중구 성안동 일원에 동물보호시설과 진료·입양센터를 갖춘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2029년까지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협의 중으로 보호부터 입양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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