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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위캔배드민턴클럽, 국제통합스포츠대회 동 2 획득

울산 북구에 위치한 위캔배드민턴클럽이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통합배드민턴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울산 북구 위캔배드민턴클럽, 국제통합스포츠대회 동 2 획득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에 참가한 위캔배드민턴클럽 선수 및 지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캔배드민턴클럽 제공

울산 북구에 위치한 위캔배드민턴클럽이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통합배드민턴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연원 스페셜선수·손종욱 파트너선수 조와 김민우 스페셜선수·이현순 파트너선수 조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 스페셜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김지한 지도자와 함께 대회를 준비하며 호흡을 맞췄다.

김지한 지도자는 "메달의 색보다 더 값진 것은 스페셜선수와 파트너선수가 서로를 믿고 한 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며 "함께할 때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연원 선수는 "손종욱 파트너선수와 함께 열심히 연습해 동메달을 따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위캔배드민턴클럽은 발달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배드민턴을 훈련하는 통합스포츠 클럽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회 참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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