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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축구+축제 모두 잡고 스포테인먼트 새 장

울산 HD가 축구, 축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구글 선호출처 추가

'BIG CROWN LIVE 2026 '이 열린 지난 1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2만5,017명의 관중이 모이며 이번 시즌 '구단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울산 HD 제공

울산 HD가 축구, 축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울산은 지난 17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경기서 이진현과 야고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2위를 지켰다. 이로써 울산은 이번 시즌 부천전 3전 3승과 함께 승점 50점 고지에 오르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또 에이스 이동경은 이진현의 득점을 도우며 이번 시즌 두 번째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4도움, 31경기 11골 12도움)로 2연속 MVP를 향해 달렸다. 야고는 16호골로 득점 기록 최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경기가 끝난 뒤에는 울산의 그룹사인 HD현대중공업과 프로스포츠의 매치데이 개념을 새롭게 재정립하기 위해 야심차게 꺼낸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인 'BIG CROWN LIVE 2026'가 개최됐다.

'BIG CROWN LIVE 2026 '이 열린 지난 1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2만5,017명의 관중이 모이며 이번 시즌 '구단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울산 HD 제공

울산 HD에 따르면 4명의 아티스트(솔지, 츄, 이영현, 최예나) 라인업이 공개되자 경기 전부터 폭발적인 주목이 이뤄졌다. 지난 14일 정오에 오픈한 일반 예매에서 시작 10분 만에 주요 프리미엄석이 매진된 것을 시작으로 불과 5시간 만에 1·2층 전좌석이 매진됐다.

실제로 경기 당일 입장 관중 수는 2만5,017명으로 이번 시즌 '구단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종전 7월 11일 전북 현대전 2만173명)을 경신했다.

울산 HD 관계자는 "많은 팬이 축구와 공연을 즐겨주셔서 뿌듯했다"며 "이번 BIG CROWN LIVE 2026을 시작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다채로운 복합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울산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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