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는 다음달 17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 1995와의 홈경기 종료 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인 'BIG CROWN LIVE 2026'을 개최한다. 울산 HD 제공
울산 HD가 축구 경기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울산은 다음달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 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경기 종료 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인 'BIG CROWN LIVE 202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최예나 △츄 △이영현 △솔지 등이 출연해 빅크라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프로스포츠의 '매치데이' 개념을 새롭게 재정립하려는 울산의 야심 찬 프로젝트로, 단순히 경기를 보고 귀가하는 것을 넘어 경기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복합문화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주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의 이러한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울산은 지난 2018년 8월 리그 최초로 경기 종료 후 가수 은가은의 그라운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BIG CROWN LIVE 2026'은 당시의 기획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단일 팀의 축하 공연이 아닌 무려 100분 이상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울산은 행사를 위해 관람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울산은 경기장 내 어느 좌석에서든 생생한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도록 콘서트 수준의 고품질 음향 시스템을 경기장 전역에 추가 세팅했다. 또 올해 초 호랑이굴 4면 전체에 K리그 최초로 도입된 광활한 360도 LED 리본 전광판을 적극 활용한 화려한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동구 해피데이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 △85인치 대형 TV △냉장고 △에어드레서 △일체형 세탁·건조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경품 추첨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울산은 보다 많은 팬들이 이번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BIG CROWN LIVE 2026'이 열리는 홈경기의 티켓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다음달 17일 부천전 홈경기 및 BIG CROWN LIVE 2026 관람을 위한 티켓은 울산 HD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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