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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더불어민주당 2026 예산정책협의회'가 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상욱 울산시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정태호 예결위 간사,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태선 울산시당 위원장, 이동권 북구청장, 손근호 울산시의회 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에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비롯한 10대 국가예산 우선순위 사업의 국회 증액과 에너지·공공기관·교통·의료 등 16개 지역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울산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더불어민주당 2026 예산정책협의회'가 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 제공
협의회에서 울산시에서는 김상욱 시장과 손근호 시의회 부의장, 주요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김민석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정태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울산시-더불어민주당 2026 예산정책협의회'가 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상욱 울산시장이 발언을 하고 잇다. 울산시 제공
김상욱 시장은 "첫 번째 울산이 시민주권도시, 두 번째 산업AX 선도도시, 세 번째 에너지 허브도시를 큰 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울산이 새로운 2차 도약기를 맞고 있다"며 "산업AX를 선도하고 동북아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울산의 산업기능 고도화가 대한민국 전체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울산시-더불어민주당 2026 예산정책협의회'가 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김 시장이 제시한 민주도시와 산업·AI, 에너지 허브도시라는 방향과 사업들을 예산과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데 민주당도 책임을 함께 느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산업수도이자 이제는 제조업과 AI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저력의 도시다"면서 "민주당이 예산과 정책으로 울산의 도약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더불어민주당 2026 예산정책협의회'가 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상욱 울산시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10대 우선순위 사업(Heavy-Duty AI 실증센터 구축 등)'으로 정해 건의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현안 16건(에너지자원공사 본사 유치 등)도 관심을 가져 줄 것으로 요청했다. 박인섭기자 inseob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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