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금융·해외투자 등 협약
우리은행과 두산그룹이 향후 100년 국가 미래를 책임질 전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에너지, 스마트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두산그룹의 시설 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 투자, 협력 업체 상생금융 지원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양사의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산업과 금융의 역사를 함께 써 온 두 회사가 손잡고 미래 성장을 함께 준비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1896년 박승직 상점을 모태로 출범한 두산그룹은 올해 창립 130주년을, 1899년 대한천일은행으로 출발한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27주년을 맞았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 금융 정책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두산그룹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함으로써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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