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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마을에 물류단지 조성해달라" 진정서 접수… 업계 관심 '비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사진=ChatGPT 용인의 한 마을주민들이 물류단지 조성 촉구 진정서를 경기도에 제출해 업계 관심이 쏠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특례시 북리 당하마을 주민대표가 마을 주변...

"우리 마을에 물류단지 조성해달라" 진정서 접수… 업계 관심 '비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사진=ChatGPT

용인의 한 마을주민들이 물류단지 조성 촉구 진정서를 경기도에 제출해 업계 관심이 쏠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특례시 북리 당하마을 주민대표가 마을 주변 일대 ‘서남부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조속한 승인·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기도에 냈다. 진정서에는 이장, 노인회장, 개발위원장 및 위원 등 9명의 연명부가 첨부됐다.

주민대표는 “용인 처인구 남사읍 북리 일원 서남부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업체와 마을발 전기금 등 주민들의 요구안에 대해 합의서를 작성 중”이라며 “사업시행자와 북리 지역주민과 무관한 외지 토지 소유자가 마치 마을 주민인 것처럼 행세하며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토지주인 A씨가 자신을 북리 주민이라고 사칭하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물류단지 통합심의 과정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하는 한편, 심의라는 자체가 대외비 성격임에도 악의적으로 제작된 허위 사실이 담긴 신문을 심의 전에 심의위원들에게 배포하는 등 물류단지 개발을 의도적으로 방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주민대표는 이같은 이유로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데다, 오랜 기간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노후화, 정주 여건 악화로 인한 젊은 세대 이탈. 고령 인구 증가 등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도 강조한다.

여기에다 외지인이 사익을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악성 민원으로 당하마을 주민들은 직접적인 책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지연 등에 대한 불이익을 감내하고 있음을 토로하고 있다.

또, 정상적인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마을대표는 서남부 물류단지 사업이 조속히 승인·추진돼 장기간 누적된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신속히 이뤄지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길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A씨는 중부일보에 “현재 물류단지 접한 토지주들과 몇몇 주민들 의견이 상충돼 토지주들 의견이 ‘기자를 만나는건 적절하지 않다’고 해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입장을 문자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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