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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에 '광교 2.4배' 호수공원

특히 인근에 조성 중인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의 배후 휴식처이자 문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45년간 규제에 묶였던 이곳이 하얀 도화지처럼 열렸다"며...

용인에 '광교 2.4배' 호수공원

이동·남사 반도체 국가산단 배후에 수변 랜드마크 조성

용인특례시가 이동저수지와 송전천 산책로를 연결한 초대형 호수공원을 조성한다.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광교호수공원의 2.4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16일 이동저수지 수변과 송전천 산책로 등을 연결해 총면적 483만㎡(약 146만 평) 규모의 초대형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동저수지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둘레(13km)만 광교호수공원의 두 배다. 시는 이곳에 수상스포츠 시설과 온실정원, 수목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특히 인근에 조성 중인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의 배후 휴식처이자 문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45년간 규제에 묶였던 이곳이 하얀 도화지처럼 열렸다"며 "반도체 인재들과 시민들이 직·주·락(職·住·樂)을 누리는 용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원 정식 지정 전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송전리 일대 2km 구간에 수변 둘레길 조성을 마친 상태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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