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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한우리예술단 정기공연 개최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시도들에 맞서 3개월 반 이상을 투쟁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키고 잘 추진하겠다"라며 "그렇게 하면 몇 년 뒤엔 용인의 재정이 크게 좋아져서...

용인시, 한우리예술단 정기공연 개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수지구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한우리예술단 정기공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용인특례시는 5일 오후 수지구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한우리예술단 정기공연’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민예총이 주최·주관한 이 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가락과 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 공연으로 꾸며졌고, 이상일 시장은 1시간 40분간 진행된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뒤 공연단을 격려했다.

공연은 농악, 민요, 가야금, 검무 등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소리와 정서, 삶의 이야기를 그려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우리예술단은 화려한 가락이 돋보이는 설장구로 타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한우리예술단 정기 공연은 전통 문화예술의 정서를 전승하고 발전시켜왔으며, 오랜 기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국악, 농악 등 우리 문화예술의 멋과 맛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왔다”라며 “용인민예총의 뿌리인 한우리예술단의 32회째 공연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부터 청년들까지 한데 어울리면서 공연을 하는 모습은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어서 참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며 “한우리예술단을 비롯해 할미성 농악 보존회, 용인 아리랑 보존회, 앙상블 더 가야금과 검무가 남지연씨 등 예술인들의 노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시도들에 맞서 3개월 반 이상을 투쟁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키고 잘 추진하겠다”라며 “그렇게 하면 몇 년 뒤엔 용인의 재정이 크게 좋아져서 문화예술 분야에 더 많은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우리예술단은 1994년 용인에 뿌리를 내린 뒤 1996년 창단해 32년간 농악 등 전통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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