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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식 통합 솔루션社 글로벌푸드테크, 핀테크 기업 위지온 인수 [시그널]

외식업 통합 솔루션 기업 글로벌푸드테크가 국내 핀테크(금융 기술) 기업 위지온을 품는다. 외식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기존 서비스에 핀테크 기술을 입혀 외식업 정보통신(IT)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외식 통합 솔루션社 글로벌푸드테크, 핀테크 기업 위지온 인수 [시그널]

글로벌푸드테크 CI. 글로벌푸드테크

외식업 통합 솔루션 기업 글로벌푸드테크가 국내 핀테크(금융 기술) 기업 위지온을 품는다. 외식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기존 서비스에 핀테크 기술을 입혀 외식업 정보통신(IT)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푸드테크는 위지온의 경영권 지분을 약 80%를 1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르면 이달 잔금 납입을 마쳐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글로벌푸드테크는 ‘포잉’, ‘테이블매니저’, ‘오더플러스’ 등 다양한 외식업 IT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포잉은 2013년 출범한 국내 최초 식당 예약 플랫폼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7000여 곳의 제휴 식당을 확보했다. 테이블매니저는 식당 점주들이 고객 예약을 관리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고, 오더플러스는 식당·프랜차이즈 등 기업 대상(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이다.

위지온 인수는 외식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위지온은 PG(전자지급결제대행) 라이선스를 가진 핀테크 기업으로 애플리케이션에 현금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결제 솔루션을 장기간 제공해 왔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글로벌푸드테크의 솔루션은 메뉴 예약이나 식자재 대금 납입 등 대부분 결제 기능이 필요한 서비스”라며 “핀테크 기업을 인수하면 서비스 편리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식업 IT 시장은 신규 진입 기업이 잇따르며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은 CJ프레시웨이·배민상회·캐시노트가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글로벌푸드테크 등이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IT 기기로 원격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시장은 티오더가 앞서 있지만 QR 기술 기반 후발주자들의 추격이 거센 상황이다. 식당 예약 플랫폼 시장에서는 캐치테이블·테이블링·포잉 등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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