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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도 '이웃사랑' 심고 가꾸는 진주 명석면농민회

진주시 명석면농민회가 26일 ‘나눔 쌀 모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도 '이웃사랑' 심고 가꾸는 진주 명석면농민회

5년째 이어온 나눔 쌀 모내기

가을에 수확해 소외계층 기부

진주시 명석면농민회가 26일 ‘나눔 쌀 모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명석면농민회

진주시 명석면농민회(회장 김장수)가 26일 회원과 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석면 왕지리 257-2번지 일대에서 ‘나눔 쌀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명석면농민회 ‘나눔 쌀 모내기’는 올해로 5년째로, 지금까지 총 3t의 쌀을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 심은 벼 역시 정성껏 관리해 가을에 수확한 후, 연말에는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모내기에 사용된 모판 80개는 진주북부농협이 후원했다. 명석면 농약사(명석면농민회 사무장)도 20만 원 상당의 제초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의미까지 더했다.

김장수 회장은 “해마다 바쁜 영농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진환 명석면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명석면 농민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심은 모에 담긴 정성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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