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서귀포 앞바다에서 처음 포착된 연산호 주저앉음, 일명 '슬럼핑 현상'이 올해 여름에도 대규모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 동안 문섬과 범섬 일대 바다를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에 해당하는 법정보호종인 수지맨드라미류 산호가 탈락하고 무너지는 현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 해역은 지난달 21일부터 고수온 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양식장 피해도 늘면서 고수온 재난 위기경보 심각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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