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페이지·홍보영상 제작부터 바이어 화상상담까지 지원
온라인 수출 인프라 구축 150개사·수출성장 100개사 선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사진=중진공 제공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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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50개 중소기업을 선발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지원’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과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 마케팅 등을 연계해 B2B 수출 성사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B2B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모집 분야를 두 가지로 구분해 △온라인 수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조성’ 분야 150개사 △온라인 바이어 매칭을 중심으로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수출성장’ 분야 100개사 등 총 250개사를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기반조성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수출 초기 단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고비즈코리아 제품페이지와 기업 홍보용 미니사이트 구축 △제품 홍보영상 제작 △영문 거래 제의서 및 안내서(카탈로그) 제작 △검색엔진 마케팅 △무역 실무 지원 등이 제공된다.
수출성장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보유한 온라인 수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제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1대1 바이어 화상 상담회 △해외 바이어 집중 발굴 및 매칭 △해외 전시회 참가 대행 △검색엔진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
이와 함께 선발된 250개 기업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약 50개 기업을 ‘고비즈 인증기업’으로 선정한다. 인증기업에는 우수 판매기업임을 알리는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전용 특별관 구성 등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비즈코리아 채널을 추가하면 온라인 수출 관련 사업과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한 중소기업은 누구나 제품을 등록해 B2B 온라인 수출을 진행할 수 있다. 해외 바이어의 구매 오퍼가 접수될 경우 고비즈코리아 무역 전문가의 실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비즈코리아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성과 창출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상품 페이지 제작부터 바이어 발굴, 마케팅, 애로 상담, 물류지원까지 온라인 수출 과정 전반을 한곳에서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해, 수출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온라인 수출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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