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모빌리티, 개방형 배차 시스템 안착…“26년 3분기 내 대구 전역 즉시 배차 목표”
이미지=오픈모빌리티(구 엑시스모빌리티)
오픈모빌리티가 개방형 배차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및 IT 솔루션 기업 오픈모빌리티(구 엑시스모빌리티)가 대구 지역에서 개방형 배차 시스템을 기반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오픈모빌리티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스윙(SWING)의 ‘스윙택시’, ‘대구사랑착한택시’와의 시스템 연동을 완료하고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북구와 달서구 및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호출 즉시 배차가 가능한 운영 구조를 구축했으며 직관적인 배차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사와 승객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는 안정적인 배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 권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3분기까지 수성구, 동구, 중구 등 대구 전역에서 ‘호출 즉시 배차’가 가능하도록 지역 콜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오픈모빌리티는 스윙택시의 이용 혜택이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최적화를 완료했다. 스윙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첫 탑승 시 5000포인트가 적립되며 이후 모든 탑승 건에 대해 10%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적립 방식은 호출 시점에 앱에서 산정된 예상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포인트가 선적립되는 구조다. 이용자는 호출 단계에서부터 예상 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예측 가능한 탑승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픈모빌리티는 앱 내 자동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하차 시 기사에게 요금을 지불하는 현장결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앱 내 사전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모빌리티 관계자는 “스윙택시 및 대구사랑착한택시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북구와 달서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호출·배차 환경을 구축했다”며 “2026년 3분기 대구 전역 확대를 목표로 지역 콜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동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모빌리티는 향후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배차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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