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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창4산단 조성 주민 반발 지속

2024년 지역 건설사 등이 참여한 청주네오테크벨리PFV 등 2개사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 적정성 부적정 등 이유로 모두 반려됐다. 이후 시는 재공모를 통해 새로운 민간사업자...

오창4산단 조성 주민 반발 지속

충북 청주시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절대농지 훼손과 난개발 우려를 제기하며 사업 철회와 개발행위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11일 청주시 임시청사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조성 계획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오창읍 각리·농소·신평·중심·탑리·남촌리 일대 예정부지 상당수가 절대농지”라며 “법률에 따라 비농업용 전용이 엄격히 제한되는 농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시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주장한다.

이들은 “주민들이 의견을 무시한 채 개발행위 제한을 통해 재산권, 환경권, 거주권 등 수많은 권리를 침해할 수는 없다”라며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오창 4산단은 오창읍 신평리 등 일원에 300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복합신도시 기능을 갖춘 중부권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 지역 건설사 등이 참여한 청주네오테크벨리PFV 등 2개사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 적정성 부적정 등 이유로 모두 반려됐다. 이후 시는 재공모를 통해 새로운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으며 ㈜포스코이앤씨·㈜오창인텔리전스파크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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