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최연소’ 구청장 후보인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선거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부터 AI 챗봇, 데이터 연동까지 ‘원스톱’으로 선거 관련 정보들을 실시간 제공하며 새로운 선거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오영준 예비후보는 20일 공식 홈페이지 ‘오영준.com’을 공개했다. 후보자의 일방적 홍보에서 벗어나 유권자가 직접 쉽게 후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플랫폼을 표방했다.
사이트 메인 화면에는 중구 인구와 공약, 공개 일정 등이 배치돼 있으며 실시간으로 정보가 업데이트 되도록 했다.
사이트의 핵심 차별점은 하단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AI 챗봇이다. 챗봇을 통해 궁금한 정책이나 후보 이력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AI가 사이트 내 정보를 종합해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으로 즉시 답변한다. 전화나 방문 없이 후보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의 한계를 덜었다.
‘우리 동네 이야기’ 섹션에선 각종 뉴스 기사와 통계를 제시하고 ‘오늘의 오영준’ 섹션에선 후보의 하루 일과를 사진 앨범 형태로 게시한다.
유튜브와 언론 등 매체에 담긴 후보 콘텐츠를 연결한 ‘오영준TV’, ‘언론에서 본 오영준’ 섹션도 있다.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는 방명록 ‘중구민의 소리’ 섹션에선 의견을 남기면 후보자가 직접 댓글을 작성해 응답한다.
오 예비후보는 “‘오영준.com’은 후보들이 더 나은 대안을 놓고 경쟁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꾀하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중구가 오래된 중심이 아닌 가장 젊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구의 속도를 빠르게 높이겠다”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오영준.com’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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