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엔 이재명, 아산시엔 오세현이 답’
민생경제 회복과 50만 자족도시 아산시 완성 위해 재선 도전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 재선 도전에 나선다고 공식 선언했다. 최진섭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대한민국엔 이재명, 아산시엔 오세현이 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생경제 회복과 50만 자족도시 아산시를 완성하겠다며 아산시장 재선 도전을 알렸다.
오세현 시장은 이와 관련, 2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 재선 도전에 나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 시장은 출마 선언 배경에 대해 예비후보 등록 보다 시정 전념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출마 선언을 미뤘지만, 아산시장 출마에 대한 항간의 소문이 많아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시장은 중동지역 전쟁 등으로 민생경제가 위중한 상황인 만큼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앞서 현직 시장으로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요동치는 세계정세와 AI 산업 대전환의 시기일수록 종합행정 경험이 충분하고 성과로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난 1년은 아산시 비전을 완성하기에 너무 짧았던 만큼 오세현이 세운 비전을 오세현이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5500억 원 아산페이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중동발 위기에 대응 아산페이 할인율 20%까지 확대, 발행 규모도 600억 원으로 확대, 국립경찰병원 건립 확정,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승인, 27개 기업 8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AI 모빌리티·반도체·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삼성 추가 투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돌봄센터 확충, 전 시민 간병비 지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등을 내걸었다. 산업 및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이번 당내 경선에 대해 “민주당은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경선에 임할 것”이라며 “확실한 성과와 검증된 실력을 갖춘 오세현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오는 4월 초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경선 일정이 예정돼 있어 선거운동은 경선 일정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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