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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은행]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이며, 1억원 이내의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을...

[오늘의 은행]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

[파이낸셜리뷰=정주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까지 전국에 ‘KB작은도서관’ 143곳을 조성하고 돌봄·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온라인 대환 플랫폼에서 대출 금리를 비교해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18일부터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광주광역시·광주상공회의소·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광주·호남 지역 중소기업에 총 1556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IBK기업은행은 혁신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AI 등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을 운영한다.

지난 2월 열린 전북 완주군 소재 '구이모악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남기홍 KB국민은행 충청·호남3(전주)지역본부장(왼쪽에서 6번째), 유희태 완주군수(왼쪽에서 7번째),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에서 8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전국 143곳‘KB작은도서관’조성... 포용금융 실천 앞장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올해까지 143곳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전국 어디서나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B작은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와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 134곳을 조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전남 장성군 ▲경남 김해시 ▲광주 광산구 등 전국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병행하는 한편,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역사회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돌봄시설의 환경 개선, 등하원 차량 운영 및 야간 안전귀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하고 있다. KB금융은 ‘야간 연장돌봄사업(복지부)’과 함께 ‘온동네 돌봄·교육센터(교육부)’ 구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교육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대환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대출이동서비스는 개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이며, 1억원 이내의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임대업 관련 대출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증액 대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광주ㆍ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광주ㆍ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광주ㆍ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ㆍ관ㆍ공이 함께 광주ㆍ호남 지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 30억원, 기술보증기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하여 ▲ABCDEF(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6대 첨단전략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5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0.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우대(85%→100%, 3년) 및 보증료 감면(0.3%p↓, 3년) 혜택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2.0%의 이차보전을 제공하고, 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광주ㆍ호남권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부산ㆍ영남권 거점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 ▲대전ㆍ세종ㆍ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 ▲제주 이전‧유치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등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촉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IBK기업은행,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 운영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분야 등 혁신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여신 심사를 위한 전문 심사역, 공인회계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 인력 40명으로 구성돼 자금 공급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3영업일 이내 심사 완료 체계를 도입하고 전문 기술 평가위원의 컨설팅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재무제표가 미흡하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신속한 자금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사센터에서 부결되거나 심사가 지연된 여신 등에 대해 재검토하는 ‘본부 재검토 프로세스’를 운영해 기술 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담심사반 가동으로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신속한 자금 공급을 통해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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