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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공기청정기, 제대로 쓰고 있나요

전력 사용량이 많을 경우 누진세가 적용돼 단가가 높아질 수 있고, 복지 할인이나 다자녀 가구 할인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 ◇도움말=LG전자, 삼성전자서비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봄철 필수가전 공기청정기 올바른 사용법공간 크기에 맞게 용량 선택을벽에서 1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필터는 6~12개월 주기로 교체음식 조리할 땐 사용 자제해야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공기질이 악화하므로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클립아트코리아봄이 오면 따뜻한 날씨와 함께 황사·미세먼지·꽃가루 등 불청객도 찾아온다. 나빠진 공기질은 호흡기와 눈,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특히 우리나라는 봄철이면 대륙에서 넘어오는 황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런 이유로 공기청정기는 어느새 일상 속 생활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은 공기청정기를 보유했다.다만 공기청정기는 제품 용량이나 설치 위치, 사용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제품이라도 어디에 두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사용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용량부터 필터까지…공기청정기 사용 요령클립아트코리아◆우리 집엔 어떤 용량?= 공기청정기는 공간 크기에 맞는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한국소비자원은 거실 면적의 약 1.3배(130%) 수준의 제품을 권장한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대기 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거실 면적의 2배나 아파트 평수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선택해도 적절하다고 설명한다.◆어디에 두는 게 좋을까?=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를 흡입해 정화한 뒤 다시 내보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기 흐름이 원활해야 한다. 벽이나 가구에 너무 가까이 두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어 벽면에서 약 1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필터, 언제 바꿔야 할까?=필터 관리도 공기청정기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필터 교체 주기는 실내 공기 오염도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6~12개월 주기가 권장된다. 필터 청소는 종류에 따라 마른걸레나 진공청소기, 물을 이용한 세척 등 청소 방법이 다르므로 제품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구입을 앞두고 있다면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된 제품인지 확인하자. 황사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어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공기청정기 켜니 쿰쿰한 냄새가?=공기청정기를 켤 때마다 쾨쾨한 냄새가 나는 사례도 빈번하다. 음식을 조리할 때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면서 음식 냄새 입자가 필터에 흡착됐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했거나 방향제 냄새가 필터에 배어들었을 때도 나쁜 냄새가 난다.이럴 때는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 등에서 최대 풍량으로 2시간 이상 가동하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도 냄새가 계속된다면 필터 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태를 확인하고 새 필터로 교체하자.◆공기청정기 계속 틀면 전기요금은?=업체측은 공기청정기의 전기요금이 선풍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구체적인 요금이 궁금하다면,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스티커를 통해 쉽게 계산할 수도 있다.우선 스티커에서 제품의 소비전력(W)을 확인한 뒤,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을 기록한다. 이후 소비전력을 킬로와트(kW)로 변환해 하루 사용 시간과 30일을 곱하면 월간 소비전력량(kWh)을 구할 수 있다. 이때, 1000W는 1kW다.월 전기요금은 여기에 전력 단가를 적용해 계산하는데, 일반적으로 ‘월간 전기요금(원)=월간 소비전력량(kWh) × 160 × 2.4’ 방식으로 대략적인 금액을 추정할 수 있다.다만 실제 전기요금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계산 결과는 참고로만 활용하는 게 좋다. 전력 사용량이 많을 경우 누진세가 적용돼 단가가 높아질 수 있고, 복지 할인이나 다자녀 가구 할인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도움말=LG전자, 삼성전자서비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공기질이 악화하므로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클립아트코리아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공기질이 악화하므로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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