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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진전문대,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로 미래 교육 혁신 모델 선도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학술 자원 활용... 최근 대학 교육 현장에서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가치 있는 데이터를 선별하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디지털...

영진전문대,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로 미래 교육 혁신 모델 선도

한강 이남 전문대 유일 대학도서관 특성화 사업 선정

영진 도서관 재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학술 자원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도서관 서비스의 전면적 혁신에 나선다. 이는 대학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미래형 연구와 학습을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대학 교육 현장에서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가치 있는 데이터를 선별하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학생들의 취업 및 학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유관기관들은 대학 도서관의 자율적 발전을 촉진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전체의 연구 혁신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다.

영진전문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단 9개 대학만이 선정됐으며, 영진전문대는 한강 이남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도서관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영진 도서관 봄맞이 독서 문화 행사 ‘북피크닉’ 행사 모습.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올 2학기부터 사서가 주도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술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자신의 학문적 결과물로 도출해낼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정보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행정적 측면에서 이번 사업은 도서관의 역할을 교육 과정의 보조적 수단에서 주도적인 학습 지원 체계로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대학은 도서관 사서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학내 교육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교육의 질적 혁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도서관은 지식의 저장소를 넘어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이 길러지는 혁신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AI와 학술 데이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미래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서관 특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학 측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성과를 교내외로 확산시켜 지역 대학 도서관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정보 문해력이 실제 학술 성과와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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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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