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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창업지원 성과 톡톡

지난해 10월 영산대학교에서 열린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선정기업 멘토링 캠프’./영산대... 사업단 지원 기업의 평균 생존율은 94.2%에 달하며, 특히 2025년에는 딥테크(Deep-tech) 분야 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창업지원 성과 톡톡

인생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초기 창업자들은 판로 개척, 기술 고도화,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수많은 난관에 직면한다. 초보 CEO들에게 사업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성장의 방향을 짚어줄 전문 멘토의 존재가 절실한 이유다.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보 CEO들의 멘토로서 9년째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재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내 공신력 있는 창업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0월 영산대학교에서 열린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선정기업 멘토링 캠프’./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사업단은 업력 3년 이내의 신생 기업에 맞춤형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투자 유치, 마케팅, 판로 확보 등 초기 창업의 고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사업단 지원 기업의 평균 생존율은 94.2%에 달하며, 특히 2025년에는 딥테크(Deep-tech) 분야 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선발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추경 예산을 배정받아 지원한 9개 기업은 매출 60억 원, 신규 고용 54명, 투자 유치 2억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사업단의 신속성과 전문성이 자리 잡고 있다. 전문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각 상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KT 임원 및 계열사 대표를 역임한 여석호 단장이 직접 선배 CEO로서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여 단장은 사업단이 오랜 기간 부울경 신생 기업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던 비결로 ‘창업 전문성의 지속적 강화’와 ‘기업별 맞춤형 애로사항 적기 대응’을 꼽았다. 여 단장은 “머지않아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기업 중에서 기업공개(IPO) 사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2030 젊은 창업가들의 열기를 현장에서 체감한다는 여 단장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과 함께 창업 생태계가 한층 성숙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부울경 지역 지자체, 기업, 투자 및 육성기관이 합심해 더 많은 혁신 기업이 태동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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