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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초등학생, 나로우주센터 간다… 가족형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참가자들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인공지능(AI) 융합 직업 체험과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와 나로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우주 발사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

영등포구 초등학생, 나로우주센터 간다… 가족형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지난해 떠난 ‘국내 항공우주캠프’ 현장 탐방 모습. 제공=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진현)이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항공우주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체험형 교육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캠프’로 확대 운영되면서 교육 효과와 가족 간 소통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인공지능(AI) 융합 직업 체험과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와 나로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우주 발사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 전문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로, 2인 1조 총 15개 팀이 선발된다. 참가 신청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순서와 관계없이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가 결정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캠프는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항공우주캠프 역시 6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발된 해외캠프 참가자들은 오는 7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 주요 과학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로호 발사의 감동이 서린 현장을 견학하며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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