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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추석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배·밤·대추 등 제수용과 선물용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에 나섰다.

영동군, 추석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예정 농산물 가운데 명절 주요 소비 품목을 무작위로 선정해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배·밤·대추 등 제수용과 선물용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종합분석실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예정 농산물 가운데 명절 주요 소비 품목 50건을 무작위로 선정해 463개 항목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포도·사과·배 등 선물용 과일류 37건과 대추·밤 등 제수용 농산물 13건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판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 연기나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해당 농가에는 작물별 적정 농약 선택과 수확 전 안전사용기준 등에 대한 현장 맞춤형 지도·상담도 진행한다.

이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출하 전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영동 농산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본격 가동된 친환경종합분석실은 토양검정부터 잔류농약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무료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출하 예정일 7~10일 전 시료 0.5~1㎏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종합분석실(☏043-740-5696)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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