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주민복지리더 양성
이웃 안부 확인·건강 지킴이 활동
지난 14일 열린 ‘제1기 주민복지리더(스위처)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 주민복지리더 위촉장 모습.
영덕복지재단이 주민이 직접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연계하는 주민 중심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제1기 주민복지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수업에서는 지역 복지안심망 역할을 맡을 주민복지리더 ‘스위처(Switcher)’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김도현 영덕군 주민복지과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스위처’는 ‘이웃의 어둠은 끄고(OFF), 복지의 빛은 켠다(ON)’는 의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을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주민활동가다. 재단은 일회성 발굴 활동을 넘어 지속적인 1:1 이웃살핌이 가능하도록 이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보건소·소방서·경찰서·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만성질환 예방, 건강 식생활, 치매·낙상 예방, 심폐소생술 및 응급대응, 우울증·고독사 예방, 보이스피싱·노인범죄 예방, 스피치·갈등관리 등 실천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제1기 스위처들은 지역 이웃과 매칭돼 안부 확인과 건강·안전 지킴이 등 주민 주도 복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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